피라마을에 도착해 잠시 둘러보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. 여기 산토리니에는 3가지 유명한 해변이 있는데, RED BEACH / WHITE BEACH / KAMARI BEACH 이름과 같이 빨갛고 하얗고 까만 해변인데, 오늘은 검은색인 까마리 비치를 구경하러 갔다. 11월엔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. 해변을 본 후 다시 피라마을로 돌아가는 정류장에서 홀로 여행중이신 나이 지긋하신 일본인 아저씨와 말도 안되는 영어로 대화도 나눴다. 피라마을로 돌아와 구석구석 구경을 하고, 케이블카도 타고 항구를 구경한 뒤, 음료수를 마시며 노을을 구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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